▲ 남양유업 임직원들이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을 비롯해 전국 지점과 공장에서 일제히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펼쳤다. <사진=남양유업 제공> 조진성기자 jingls29@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조진성 기자 = 남양유업이 서울 종로구 부암동을 비롯해 전국 지점과 공장에서 일제히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전국의 저소득층 600가정을 방문하여 연탄과 쌀, 우유 등을 직접 전달했다.

지금까지 남양유업은 각 지역의 어려운 가정마다 전담인원 배치를 통해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연말연시를 맞아 26일부터 한 달 동안을 사회봉사기간으로 선정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 '사랑의 연탄·우유 나눔 캠페인', '환경가꾸기 캠페인' 등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에 사용된 사회공헌기금은 전직원이 참여해 모금한 '사랑의 구좌'와 회사 매출의 일정부분을 적립해온 '사랑의 마일리지' 등을 통해 조성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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