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대표이사 이원희)는 2012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음료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NCSI 1위 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이원희 대표이사는 변용식 조선일보 대표이사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NCSI는 고객이 직접 제품이나 서비스에 관한 만족도를 계량화한 지수로 한국생산성본부와 미시간대학이 공동으로 개발해 전 세계에서 활용되고 있는 지표다.

이번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총 4개 음료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음료를 직접 구매해 일주일에 2회 이상 마신 17세 이상 59세 이하 고객 278명을 상대로 1대 1 개별 면접조사를 진행해 이뤄졌다.

동아오츠카는 NCSI 조사에서 최근 4년 연속(2009~2012년) 수상을 비롯해 1999년, 2002, 2003년, 2007년 등 총 8회에 걸쳐 음료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원희 대표이사는 "철저한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믿고 마실 수 있는 건강 음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1위 기업으로서 좋은 제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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