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은 PGA프로골퍼 최경주 선수를 모델로 신체 각 부위에 발생하는 통증을 줄이고 척추관절질환을 예방하는 어플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통증 잡는 탱크 스트레칭'이란 이 어플은 발생 부위별, 증상별 구분에 따라 통증을 해소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제시한다.

특히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움직이면 운동할 때마다 센서가 작동해 운동횟수를 소리와 진동으로 알려 주는 자이로센서를 이용한 알림 기능을 가지고 있다.

사용자는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자신의 운동횟수, 소모 칼로리 등을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

또 자가진단테스트를 통해 현재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맞춤형 기능도 갖췄다.

병원 관계자는 "지난해 척추건강 자가진단 어플에 이어 이번에 출시한 스트레칭 어플 역시 무료로 제공된다"며 "스마트폰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정보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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