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은 오는 22일 오전 9시 제5회 서울 유방암 국제 심포지엄 (5th Seoul Breast Cancer Symposium)을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유방암의 치료와 연구분야의 국내외 권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방암에 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방암 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형태의 세션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이 향후 유방암 연구를 위해 필요한 가치 있는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대학교병원 유방센터(센터장 한원식)는 지난 2004년부터 국내 유방암 치료 연구의 국제적 위상을 점검하고 협력 연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격년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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