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옥주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제3대 심사평가연구소장에 김윤(46·사진)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를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신임 연구소장의 임기는 2015년 8월31일까지다.

김 연구소장은 서울대 의학과를 졸업, 같은 대학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보건복지부 EHR 핵심공통기술연구개발사업단 단장,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부교수, 복지부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 부단장을 지냈다.

김 연구소장은 취임사에서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의 미래변화를 정확히 예측하고 준비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에 따라 심평원 업무전반을 지원하는 연구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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