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조진성 기자 = 롯데리아가 산업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수퍼브랜드 설문조사의 패스트푸드부문에서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업계 리딩 브랜드로 좋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과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긍정적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 향상에 힘써 왔다.

또한 지역 특색에 맞게 카페형 매장으로 인테리어를 바꾸고 국내 로스팅 원두를 사용한 커피메뉴의 개발과 아보카도통새우버거를 비롯해 한우스테이크버거를 선보이는 등 고객 만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산업정책연구원의 수퍼브랜드는 전국의 20~60대 소비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Top of Mind) 설문조사에 의해 선정된다.

이는 2003년부터 매년 말 발표돼 왔으며 올해는 지난 3~10월 실시한 온라인 조사와 9~10월의 오프라인 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국내 토종 브랜드인 롯데리아의 차별화된 노력이 소비자에게 좋은 기억으로 인식되는 바탕이 된 것으로 보인다"며 "지속적인 제품개발과 서비스개선의 노력으로 고객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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