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6번째를 맞는 ICOM은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조직위원회'와 국제동양의학회(ISOM)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마케팅이 후원한다.
29일 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의학의 미래, 전통의학(The Future of Medicine, Traditional Medicine)'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50여개국 1만6000여명이 참석한다.
'예방의학과 전통의학', '전통의학 의료기기 산업현황', '근거중심 전통의학' 등의 관련논문 330여편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9월15일에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사무국(WPRO) 관계자 및 세계 각국 장관, 전통의약 분야 정책결정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부 주최로 정부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정부포럼이 열린다.
또 대회 기간 중 ▲의료기기관 ▲한방제약관 ▲한방화장품관 ▲한방병원·의원관 ▲기관 단체관 ▲한방서비스관 ▲프랜차이즈관 등으로 분류된 전시관도 운영된다.
channa224@newsis.com
정옥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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