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함께 본상에 노희진(18.전남 순천여고 3년), 최지영(18.경기 정발고 3년), 김유나(21ㆍ서울 한양여대 2년)양 등을 각각 선정했다.
특히 가천길재단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신설한 '다문화 가정 효부상'의 첫 수상자에 느구엔티다오(25ㆍ충남 당진군), 오키티아말리아비(37ㆍ전북 완주군), 박향춘(46ㆍ제주도 제주시)씨 등 3명이 올랐다.
심청효행상은 가천문화재단 설립자인 이길여 이사장이 1999년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에 심청동상을 기증한 것을 계기로 인륜의 근본인 효(孝)사상을 청소년들에게 심어 주기 위해 제정됐다.
한편 심청효행상 시상식은 12월5일 오후 4시 가천의대 길병원 11층 가천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