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중앙대학교병원이 위탁운영하는 관악구 정신보건센터가 오는 26일 오전 11시 관악구청 옆 보건소 건물 4층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25일 중앙대병원은 정신과 전문의 2명과 정신보건전문요원 4명 등을 구성해 향후 정신질환자의 관리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관악구는 그동안 인구증가로 인한 유병률 증가, 지역사회 내 정신질환의 예방 및 진단프로그램 부족 등의 이유로 통합적인 정신보건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데 주력해 왔다.

정신보건센터는 △정신질환예방사업 △정신질환 인식개선사업 △정신질환응급체계구축 △정신질환자 등록 및 관리 등의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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