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강의는 조선대부속고등학교 3학년 학생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보해 장성공장 대강당에서 최종운 부장의 '건전한 음주문화와 예절'이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이번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12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된 광주·전남지역 고교생 5000명을 대상으로 보해 장성공장 견학과 함께 술자리 예절 특강이 이뤄질 예정이다.
강의를 통해 내년이면 대학 신입생이 되는 학생들에게 술자리 매너와 올바른 음주문화와 음주예절, 술에 관한 상식 등을 상세히 알려주게 된다.
보해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지역을 대표하는 주류기업으로서 사회에 첫 발을 내딛게 되는 예비 대학생들에게 올바른 음주문화를 전파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기획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보해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번 행사가 대학 신입생들의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