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에서는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존 갈린 박사와 일본 후생노동성 키요시 오카다 연구개발과장이 각각 미국과 일본의 임상연구 지원현황 및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국내 임상연구 지원현황 및 사례도 소개되며, 전문가 패널 토의 등을 통해 임상연구 발전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임상연구는 신약이나 의료기기, 새로운 시술법 등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증명할 목적으로 사람을 대상으로 수행하는 연구를 말한다. 의료 질적 수준 향상, 의료비 절감과 신약·의료기기 등 산업적 가치 창출을 통한 경제 성장의 달성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임상연구 활성화 방안을 바탕으로 임상연구 성과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anna224@newsis.com
정옥주 기자
channa224@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