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2시 보건의료노조는 영남대의료원 로비에서 전국에서 모인 1000여명의 조합원과 ‘산별총파업 총력투쟁 승리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산별파업 돌입을 선포했다.

결의대회에서 보건의료노조 홍명옥 위원장은 “교섭이 90% 정도 진전된 상황에서 몇몇 사립대 사용자들 때문에 타결이 이뤄지지 못했다”며 “나머지 10%를 채워 타결을 만들기 위해 단호하고 거침없는 산별파업 투쟁을 전개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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