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함소아한의원은 아름다운재단과 기부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함소아소아과 제공> 김연환 기자 kyh@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함소아한의원은 아름다운재단과 기부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협약은 오는 24일 '세 살 감기, 평상 건강 좌우한다'의 출간에 앞서, 저자 인세 전액을 아름다운재단의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에 기부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함소아한의원이 기부를 약속한 아름다운재단의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는 흔히 미숙아라고 불리는 이른둥이를 위한 치료비 지원 사업으로, 현재 교보생명과 아름다운재단이 공동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함소아한의원 이상용 원장은 "이른둥이들이 평범한 아이들처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도록 일조하고 싶다"며 "또래보다 성장이 부진한 이른둥이를 위해 한방 제품이나 치료 지원 영역까지 기부를 확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함소아 한의원의 최혁용, 최현, 이상용 원장이 쓴 '세 살 감기, 평생 건강 좌우한다'는엄마들이 아이의 평생 건강을 위해 어떤 육아법과 치료 습관을 가져야 할지에 대한 한방 건강 지침을 담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