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임설화 기자 = 아주대병원은 기흉클리닉 개설을 기념해 오는 28일 오후 1시 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흉은 흉부외과 영역에서 가장 많이 다루지만 체계화된 연구와 토론이 부족한 질환으로 아주대병원 기흉클리닉은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외 기흉 전문가들과 함께 최신지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엄 1부에서는 일본 닛산타마가와병원 기흉연구센터의 구리하라 마사토시 교수를 초청해 최신 기흉 수술법을 경험하고 치료 경험담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2부에서는 △연령에 따른 원발성 자연 기흉의 재발율 검토(아주의대 이성수 교수) △이차성 자연 기흉의 치료전략(부산의대 김영대 교수) △원발성 자연 기흉 수술례의 전향적 임상연구(경북의대 조석기 교수) △원발성 자연 기흉과 스트레스와의 연관성(포천중문의대 이상혁 교수) △일본 기흉 치료의 변천사(일본 닛산타마가와병원 쿠리하라 마사히로 교수)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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