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구미차병원은 아동학대 예방 '노란리본 캠페인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구미차병원 제공> 김연환 기자 kyh@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구미차병원이 아동학대예방을 상징하는 노란 리본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는 노란 리본달기, 홍보물 배포, 스티커 부착, 아동학대예방 서명운동 등을 통해 아동학대의 예방과 조기발견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제도개선도 필요하지만 어른들이 우리사회의 자라나는 아이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책임의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환기시키는데 주력했다.

구미차병원 김성애 간호부장은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지역민의 절대적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학대 받고 있는 아동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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