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9회째를 맞는 동서커피문학상에는 역대 최다 응모작인 총 1만9223편의 작품이 참가했다.
여기에 '침엽의 생존 방식'을 출품한 박인숙씨가 대상을 수상했고, 소설 '어머니의 정원'으로 응모한 구자인혜씨와 아동문학 부문에 동화를 출품한 구본석씨가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이들 대상 및 각 부문별 금상수상자에게는 한국문인협회 문예지 '월간문학' 추천 작가로 문단에 등단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됐다.
특히 아동문학 부문을 신설해 시, 수필, 소설, 아동문학 부문 등 총 4부문을 공모했으며 대상 1명에게 상금 500만원을 포함 총 58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