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식품이 지난 18일 서울 소공동 프라자 호텔에서 '제9회 동서커피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동서식품 제공> 조진성기자 jingls29@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조진성 기자 = 동서식품이 서울 소공동 프라자 호텔에서 '제9회 동서커피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는 동서커피문학상에는 역대 최다 응모작인 총 1만9223편의 작품이 참가했다.

여기에 '침엽의 생존 방식'을 출품한 박인숙씨가 대상을 수상했고, 소설 '어머니의 정원'으로 응모한 구자인혜씨와 아동문학 부문에 동화를 출품한 구본석씨가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이들 대상 및 각 부문별 금상수상자에게는 한국문인협회 문예지 '월간문학' 추천 작가로 문단에 등단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됐다.

특히 아동문학 부문을 신설해 시, 수필, 소설, 아동문학 부문 등 총 4부문을 공모했으며 대상 1명에게 상금 500만원을 포함 총 58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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