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강선화 기자 = 오색황토는 최근 홍콩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8 홍콩 미용전시회'에서 자사 제품의 초콜릿 머드가 외국 바이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고 19일 밝혔다.

'홍콩미용전시회'는 지난해 비즈니스 방문객만 4만여 명 이상이 행사장을 방문할 정도로 명성이 높은 미용 전시회다.

오색황토는 '윤크림팩'에 대한 외국인의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초콜렛 머드로 재포지셔닝했고 해당 제품으로 초콜렛 머드 분수를 꾸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누구나 오색황토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는 해외 바이어와 관람객의 제품 구매 요청이 쇄도해 진열용 제품까지 모두 판매되는 등 오색황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오색황토 관계자는 "초콜릿 머드로 포지셔닝된 오색황토 제품에 대한 뜨거운 호응은 향후 중소 미용 기업이 자신을 갖고 제품 연구개발에 힘쓰고 세계화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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