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산업 선두주자로서 품질개선 앞장설 계획

【서울=뉴시스헬스】강선화 기자 = 보령메디앙스는 유럽의 대표적인 인증기관 에코서트(ECO-CERT)로부터 유아업계 유기농(Eco) 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에코서트 유기농 인증 획득으로 보령메디앙스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인 누크, 퓨어가닉 등의 제품에는 품목별로 유기농 인증서가 발급될 예정이다.

에코서트는 유럽 각 국의 농수산부 및 경제성으로부터 유기농 인가의 지위를 부여받은 기관으로 현재까지 30개국 이상, 400개 이상의 회사가 이 기관의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

유기농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유기농 농장에서 재배된 천연 성분 사용 여부, 방부제 및 동물실험 금기 여부, 유기농 성분들을 일반 원료와 분리해 생산하고 잘 보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의 심사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보령메디앙스 관계자는 "품질에 대해 국제인증기관으로부터 검증을 받음으로써 객관적 신뢰도를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명실상부한 유아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품질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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