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박생규 기자 = 농업연수원(원장 양태선)이 매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평가 결과, 30개 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돼 오는 8월 대통령 표창을 받게됐다.

21일 농업연수원에 따르면 3개 농업연수원 분야, 15개 항목, 44개 지표에 대한 평가에서 총 110점 중 107점을 획득했다.

이 같은 성적은 새 정부 농정철학인 '각기 맡은 분야에서 1등으로 인정' 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 제출한 자체평가서에 대해 행정안전부 평가담당관의 현지확인 평가와 외부전문가의 심화평가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농업연수원 관계자는 "그동안 교육의 질 향상개선과 쾌적한 환경 체제를 강화했다"며 " 이 같은 결과 수상의 영예를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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