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강선화 기자 = 코리아나 화장품은 최근 서울 서초동 송파 사옥에서 본사 임직원 및 각 지부 본부장, 외부 귀빈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리아나는 이날 월드 베스트 뷰티 서비스 그룹(World Best Beauty Service Group)의 비전을 선포했다.

코리아나는 30주년이 되는 2018년까지 세계적 뷰티 서비스 그룹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에스테틱 사업을 신 성장동력으로 정하고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기존의 화장품 카운셀링 판매와 더불어 피부 미용 시장의 강자로 올라설 계획이다.

또 시판 전문점 활성화의 동력으로 전국적인 브랜드 샵 진출과 성공적인 운영, IT 기술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강화로 성장을 견인할 방침이다.

기념식에서는 지금까지 코리아나의 성장을 위해 애써준 사내ㆍ외분들의 공로를 기념해 각 부문별 시상식도 가졌다.

유상옥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14년의 성장기와 6년의 성숙기를 지나 이제 20년 성년으로 새로운 창조 경영으로 찬란한 기업사를 다 함께 이룩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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