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는 소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것을 인기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애니데이 쁘띠윙'는 생리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정성이 떨어지는 점을 감안해 기존 팬티라이너와는 달리 양 옆에 날개를 부착한 시도로 소비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또 피부와 유사한 pH 5.5 약산성 커버가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를 자극 없이 감싸 편안한 느낌을 지속시켜주며, 100% 순면 커버로 면 속옷을 입은 듯한 산뜻함을 준다.
유한킴벌리는 현재의 판매추이를 감안할 때 단일 품목만으로 올해 100만개 판매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여성마케팅 박미희 이사는 "앞으로 소비자의 의견과 평가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보다 질 좋은 제품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