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이식연구소는 대한면역학회와 공동주최로 가톨릭의과대학교에서 제7회 장기이식연구소 위성 심포지엄(Satellite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 1부에서는 '미래 이식 의학(Transplantation for future)'을 주제로 이종이식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호주 멜버른 의과대학 안토니 다피체 교수의 '이종이식에서 내재면역 극복'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치료 항체(Therapeutic antibody)'라는 주제를 가지고 요시카주 구로사와 교수와 미쯔오 사토 소장 등 여러 석학들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소 관계자는 "이식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쌓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국내외 석학들을 초청해 기초면역학에서부터 임상치료분야까지 참가자들의 과학적 지식과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