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강선화 기자 = 화진화장품은 기름유출 사고로 인해 어려운을 겪고 있는 태안군 신두리 주민들을 위해 강남구 연합봉사활동에 협찬 업체로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화진화장품은 비누 200세트를 태안 신두리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마사지봉사팀에 '이시오에 4종' 5세트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또 태안지점의 직원들이 직접 뉴매직플러스를 이용해 주민들의 근육통 완화와 피부 미용을 도왔다.

강남구 자원봉사센터와 청림봉사단, 대학생 봉사단 JUMP, 뜸사랑, 구정고샤프론봉사단, 마사지봉사팀, 아름드리미용팀, 광림리브가미용선교회, 터울림 등 다양한 봉사단체도 이날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화진화장품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기름유출 사고의 아픔을 겪었던 곳에 고무장갑 3000개와 우의 3000개 등 600만원 상당의 피해복구 물품을 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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