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강선화 기자 = 에뛰드하우스가 명동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오픈은 에뛰드하우스가 4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의미에서 이뤄졌다.

에뛰드의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적용하고 아트 마케팅의 일환으로 소녀의 감성을 세련되게 표현한 일러스트를 매장 곳곳에 적용해 소녀의 달콤한 꿈과 아름다운 세상을 향한 동경을 형상화했다.

에뛰드하우스는 명동을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들을 배려해 매장 내에 일본어, 중국어, 영어가 가능한 점원을 배치했다.

또 아시아 여성들에게 사랑 받는 뷰티 브랜드를 넘어서 세계적인 뷰티 브랜드로서의 발돋움을 확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에뛰드하우스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명동 플래그쉽 스토어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타 브랜드와는 차별화되는 특별한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고객 중심의 멀티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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