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시리즈에서 부진을 면치 못한 요미우리 자이언츠 이승엽이 11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이승엽은 지난 10일 도쿄에 위치한 구단 사무실을 방문해 내년 WBC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11일 전했다. 또 2009년 시즌을 위해 이달 안에 재활 훈련에 전념하겠다는 계획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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