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 운동본부'를 설립하고 오는 14일 오후 7시 발족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치협 회관에서 개최될 이번 발족식은 앞으로 '건강한 사회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발전하고 있는 경제여건에 맞춰 국민건강과 선진 민주시민의 자질 및 역량을 함께 증진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또 이날 운동분부는 민주주의 의식의 선진화와 에너지 절약 및 기초질서 지키기를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는 내용을 담은 운동실천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이웃을 가족처럼 ▲질서는 편하고 아름다운 것 ▲아름다운 자연은 우리의 경쟁력 ▲주위 환경 가꾸기 ▲예방교육으로 건강 지키기 ▲예방교육으로 건강 지키기 ▲담배는 멀리 칫솔은 가까이 ▲탈법은 멀리 준법은 가까이 등 이다.

운동본부는 또 캠페인의 단계별 추진 계획을 세워 직접적인 실천을 도모할 계획이다.

단계별 추진계획은 ▲1단계 운동본부 발족과 실천 선언문 채택 ▲2단계 언론을 통한 캠페인의 취지 및 목적 전파 ▲3단계 로고를 활용한 홍보물 제작 ▲4단계 매체 활용과 이벤트성 캠페인 주최로 대국민 홍보 진행 ▲5단계 교육책자 제작과 배포 ▲6단계 인터넷을 통한 지속적인 사고와 실천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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