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명지병원은 황수관 박사를 초청해 '신바람' 강연회를 개최했다. <사진=명지병원 제공>
【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은 '신바람 박사'로 유명한 황수관 박사를 초청, 신바람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황 박사는 건강강좌에서 '신바람 나면 살 맛 납니다'라는 주제로 신바람 건강법인 '웃음과 운동의 웰빙 건강'에 대해 90분간 강연했다.

이번 신바람 강좌에서 황 박사는 특유의 활달한 어법과 몸짓,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강당을 가득 메운 환우 및 보호자, 교직원은 물론 지역 주민 등 300여명에게 밝은 웃음을 선사했다.

병원 관계자는 "투병생활에 지친 환우들은 모처럼만에 활짝 웃으며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황 박사의 신바람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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