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순천향대의료원과 뉴욕한인상공회의소가 의료협약을 맺었다. <사진=순천향대학교의료원 제공>
【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은 최근 대뉴욕한인상공회의소와 의료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대뉴욕한인상공회의소 임직원과 회원 및 가족들은 순천향대의료원 산하 서울, 부천, 천안, 구미병원의 이용 시 예약상담, 안내, 병실배정, 영문 진단서 등의 편의를 제공받게 됐다.

변박장 순천향대의료원장은 "해외 교포 분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협약체결을 계기로 의료서비스 지원 뿐 아니라 폭넓은 관계 형성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자"고 당부했다.

대뉴욕한인상공회의소 이명석 회장 역시 "의료협약을 통해 회원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교류로 우호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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