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강선화 기자 = 대한피부과의사회는 최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제11회 추계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는 대한피부과의사회의 창립과정 소개와 10년간의 발자취를 보여주는 동영상이 상영됐다.

추계심포지엄에서는 IPL, 레이저 등의 치료 중에 생길 수 있는 부작용 예방법에 대해 그 원인과 현상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여드름 치료의 최신지견, 기미치료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 등 피부과 영역에 대한 폭넓은 교류의 장이 됐다.

한승경 대한피부과의사회장은 "대한피부과의사회가 명실공히 국민피부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해 온지 어느덧 10년이 됐다"며 "전문성 있고 국민에게 신뢰를 얻는 피부과의사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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