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대한의사협회가 최근 북한 개성협력병원 진료지원의 일환으로 SK케미칼 인플루엔자 백신 500도스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임수흠 의협 상근부회장은 "의협은 인도주의 실천 차원에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물자지원을 통해 북한 의료환경개선에 일조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보건의료 지원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협은 지난 9월 개성협력병원에 독감백신 1000도스를 전달한 외에도 상당한 양의 의약품 및 의료소모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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