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임설화 기자 = 척추전문 에스병원은 대한스키협회와 공식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조인식에는 에스병원 이승철 병원장, 대한스키협회 관계자들과 소속 선수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이승철 병원장은 선수단 전담주치의로 임명됐다.

이번 협약으로 에스병원은 대한스키협회 국가대표 스키선수와 코치, 감독을 대상으로 운동치료 및 의료검진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맞춤 검진으로 선수 개개인이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척추 질환을 치료하고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운동 처방을 통해 지속적으로 국가대표 스키 선수들의 척추 건강을 관리할 계획이다.

이승철 병원장은 "전문화된 척추 강화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대표 스키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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