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기업 유비케어(대표 박주철, 김진태)는 30일 실적공시를 통해 상반기 매출 205.6억, 영업이익 7.6억으로 역대 최대규모의 반기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유비케어는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악화로 병·의원 개원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에도 2분기 연속100억대 매출을 돌파했고, 상반기 매출은 전년대비 12.1.%(205.6억), 영업이익 20.5%(7.6억) 증가했다.

유비케어의 기반사업인 EMR 솔루션은 전체 시장점유율 40%를 웃도는 시장 장악력과, 다양한 부가서비스 개발 및 중소형 병원시장 진출에 기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

또 32.7%에 이르는 전자상거래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도 상반기 대비 11.8%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매출 호조세를 이뤘다.

유비케어 김진태 사장은 “전반기 국내외 경기침체로 인해 개원의 시장의 투자심리가 좋지 못했지만, 신규 시장 진출을 통한 수익원 확보와 꾸준한 투자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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