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은 최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UN산하 비전염성 질환(Noncommunicable Diseases) 전문위원 회의에 허브 리반드(Herb Riband) 대외협력부서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허브 리반드(Herb Riband) 부사장은 "(만성질환이) 인류 생명을 단축하고, 쇠약하게 하며 많은 비용을 지출하게 하는 질병"이라며 "이번 회의는 진보, 혁신, 협력을 통한 컨센서스를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메드트로닉 재단은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인류의 생명을 구하는 치료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개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이콥 게일(Dr. Jacob Gayle) 메드트로닉 재단 부사장은 "글로벌 보건의료 소모임이 모여 저개발국가와 중진국 보건의료 시스템을 강화하고 만성질환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적절한 예방, 진단, 치료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메드트로닉 재단은 지난 해 9월 UN산하 비전염성질병 국제 공동협의체인 NCD 얼라이언스(NCD Alliance)에 100만 US달러(한화 약 11억 5200만원)를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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