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경희대병원 김강일 정형외과(관절류마티스센터) 교수가 최근 중국 연변에 위치한 제2인민병원 객좌교수로 위촉됐다. 김 교수가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강동경희대병원 제공> 이지현 기자 ljh@newsin.co.kr
강동경희대병원은 김강일 정형외과(관절류마티스센터) 교수가 최근 중국 연변에 위치한 제2인민병원 객좌교수로 위촉됐다고 27일 밝혔다.

김 교수는 10여 년 전부터 연변 정형외과 의사에게 인공관절 수술 수기 교육, 강의, 수실집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엔 중국동북3성 정형외과 국제학회로부터 초청을 받아 '슬관절 치환술 후 발생한 인공관절 주위골절의 치료'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 미 로스만 인공관절 연구소 연수, 미국 정형외과학회(AAOS) 및 미국 고관절,슬관절학회 (AAHKS) 회원, 국내 고관절학회, 슬관절학회, 골절학회 임원 및 대한정형외과학회 총무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연변 제2인민병원은 260병상으로 운영되는 조선족이 많이 거주하는 연변자치주에 있는 유일한 종합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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