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운영기관제도는 기관운영의 효율성과 행정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고자 2001년부터 도입된 관리방식으로, 국립재활원은 30일 최우수 책임운영기관으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국립재활원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2001년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장애인의료재활 및 재활전문요원 교육, 장애인 자립능력 배양, 재가 장애인의 포괄적 서비스 구축 등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국립재활원은 2007년 재활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해 기존의 척수·뇌손상·뇌졸중 재활뿐만 아니라 시각재활과, 청각재활과, 여성재활과를 신설해 장애인 치료 범주를 확대했고, 토요진료 및 운동치료·급성환자 1일 2회 치료로 재활서비스를 강화해왔다.
한편, 국립재활원은 앞으로 100병상 증축, 장애인 재활·훈련 및 재활전문요원 교육뿐만 아니라 하반기에 개소될 재활연구소를 기반으로 재활보조기술연구, 장애인 인지·운동기능연구, 재활표준화 연구 등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종합적인 연구를 실시해 재활서비스 선진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