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강남성모병원에 따르면 최근 안과 주천기 교수의 집도를 통해 대한안과학회 제100회 학술대회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수술 생중계는 실시간으로 인공위성을 통해 일산 킨텍스(KINTEX) 학술대회장으로 전송 중계됐다.
이를 통해 대한안과학회에 참석한 1000여명의 국내외 안과 의료진들은 수준 높은 백내장수술과 노안교정용 인공수정체 삽입술 등을 관람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한편 주 교수는 지난 2000년 후발 백내장을 억제하는 장치를 개발해 IR52 장영실상을 받았으며, 유한의학상 대상, 광혜학술상, 범석학술장학재단 최우수논문상, 톱콘안과학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