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바마 후보는 여동생 마야 소에로 응과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암투병 중이던 외할머니가 평화롭게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오바마 후보는 "할머니가 우리 가족의 이정표였으며 특출난 성취를 이루고 강인하며 겸손한 여성이었다. 그는 우리를 격려하고 기회를 갖도록 해준 분"이라고 기렸다.
그는 플로리다주 잭슨빌에서 유세 도중 외할머니의 부음을 전해 들었으며 계속 유세를 강행할 방침이다.
지난달 오바마 후보는 외할머니의 병세가 악화하자 유세를 중단하고 하와이로 날아가 문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