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시대 에너지절약, 의료인이 모범보이기로

【서울=뉴시스헬스】장영식 기자 = 서울시의사회가 에너지 절약운동을 펴나가기로 했다.

서울시의사회(회장 문영목)는 세계 경제가 고유가로 인해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점을 감안해 정부의 고유가 정책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의사회에 따르면 에너지 절약차원에서 자가용 차량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자가용 요일제도 참여키로 했다.

또, 정장차림이 아닌 노타이 착용, 에어콘 절약 선풍기 사용 및 적정 실내온도 유지, 사용하지 않는 전기플로그 뽑기 등도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엘리베이터 사용제한, 의료기관 간판 등 심야시간 소등도 지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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