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임설화 기자 = 한양대 류마티스병원과 한국강직성척추염 환우회(KOAS)는 오는 15일 강당에서 '제25회 전국 환자 모임 및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김태환 교수가 '통증 없는 생활을 위한 올바른 병의 이해와 치료법'이라는 주제로 강좌를 진행한다.

또 재활의학과 장성호 교수가 생활속 운동을 주제로 환자들이 직접 참여할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KOAS 이승호 회장은 "이번 모임에서 환자들의 적극적인 치료에 반드시 필요한 생물학적 제재의 보험 급여 기간 철폐와 환자들의 의료비 지원 사업 확대 등 환우회의 숙원 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OAS는 현재 8000여명의 회원과 13명의 자문위원 교수가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공식적인 강직성 척추염 환우회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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