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이대목동병원 안과는 '제38회 눈의 날'을 맞아 오는 11월5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근시는 질병입니다'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 강좌에는 백내장, 원추각막, 사시, 녹내장 등 다양한 안과질환의 원인이 되는 근시의 종류와 관련 질환, 근시의 예방법과 최근 시행되고 있는 드림렌즈 및 안내삽입콘텍트렌즈(Implantable Contact Lens) 시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소아안과 전문인 임기환 교수의 '어린이의 시력 관리' 강좌도 함께 열리며 강좌에 참여하는 참가자 모두를 대상으로 무료 시력 측정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안과학회는 매년 11월11일을 '눈의 날', 11월1일부터 15일까지를 눈 사랑 주간으로 지정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는 데 올해는 근시를 주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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