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여성과학자의 진흥 및 육성을 위해 업적이 탁월한 이들을 선정, 포상하고 공적을 널리 알려 미래 여성 과학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영숙 박사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여성 센터장을 지내기도 했으며, 뛰어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권위적인 학술지 '일렉트로포어시스(Electrophoresis)'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또한 모세관 전기영동법과 질량분석법을 이용한 생체고분자물질의 분석 전문가로서 세포내 신호전달기전을 바탕으로 시스템 생물학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향후에도 여성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기업으로서 지켜온 여성 존중 정신과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선도해 온 기술제일주의 전통을 바탕으로 여성과학 분야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