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서울=뉴시스헬스】강선화 기자 =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대표이사가 오는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제3회 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업인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29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지속가능경영대상은 '지속가능한 기업(Sustainable Corporation)'과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기업인의 우수 사례를 발굴, 공유해 지속가능경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서 대표는 아모레퍼시픽을 '미와 건강(Beauty & Health)' 분야의 대한민국 대표 기업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켜가고 있다.

또한 고객, 사회와 함께 발전하기 위해 여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지난 30여년 간 100만평 이상의 불모지를 녹차밭(다원)으로 일구어오면서 자연에서 얻은 결실로 불황을 극복하는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전개해 오고 있다.

서 대표는 "기존 환경보고서, 사회공헌활동백서 등을 아우르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내년 하반기에 발간하는 등 더욱 '현명한 기업'이 되기 위한 작업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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