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는 세포영상 관련 기업 '어플라이드 프리시전'과 인수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어플라이드 프리시전은 세포의 행동양식, 구조에 대한 정보 제공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시각화 기술이 포함된 현미경 장치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번 인수로 제약, 생명공학 연구 분야 제품 및 서비스 경쟁력을 높였다는 것이 업체 측의 분석이다.

라이프 사이언스 사업부 키이란 머피(Kieran Murphy) 대표이사는 "GE헬스케어가 지닌 세포과학 분야 전문성과 어플라이드 프리시전의 유능한 인적 자원이 결합돼 폭넓은 서비스 개발에 힘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어플라이드 프리시전 조 빅터(Joe Victor) 사장은 "GE헬스케어 글로벌 역량을 통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고 기존 고객들에게도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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