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대병원에 베트남 의료진이 방문해 선진의료시스템을 견학했다.<사진=중앙대병원 제공>
【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중앙대학교병원은 지난 27일 베트남 의료진들이 선진 병원 견학 및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베트남 닥농(Dak-Nong) 종합병원 부원장을 포함한 10명의 의료진은 중앙대학교병원을 찾아 전반적인 시설을 견학했다.

병원 소개와 이상훈 진료부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병원 투어는 최근 리모델링한 특실병동과 건강증진센터, 심장센터, PET-CT실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중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병원투어는 베트남 의료진들에게 한국의 앞선 의료와 의료서비스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며 "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가입과 국제진료센터 개소, 팸투어 실시 등 해외 의료진 및 환자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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