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베트남 닥농(Dak-Nong) 종합병원 부원장을 포함한 10명의 의료진은 중앙대학교병원을 찾아 전반적인 시설을 견학했다.
병원 소개와 이상훈 진료부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병원 투어는 최근 리모델링한 특실병동과 건강증진센터, 심장센터, PET-CT실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중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병원투어는 베트남 의료진들에게 한국의 앞선 의료와 의료서비스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며 "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가입과 국제진료센터 개소, 팸투어 실시 등 해외 의료진 및 환자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