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금 전달식에는 오동주 의무부총장, 선경 의무기획처장, 나홍식 의과대학장 등 의료원 및 의과대학 주요 보직자와 유강윤 미주고대의대교우회 회장, 서명원 회원 등이 참석했다.
유 회장은 9명의 교우회원이 마련한 의학발전기금을 전달하면서 "오랜만에 모교와 의료원을 둘러보니 발전된 모습에 무척 놀랐다"며 "작은 기부가 모교와 의료원의 더 큰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 의무부총장은 "여러 교우회원이 뜻을 모아 멀리서 보내주신 것에 대해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며 "이 기금이 헛되지 않도록 후학양성과 의학발전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의학발전기금은 의과대학 의학관 신축 및 후학양성, 의료원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