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대한뇌졸중학회는 세계뇌졸중학회가 최근 '뇌졸중의 날'로 제정한 오는 29일을 전후해 학술행사, 대국민 뇌졸중강좌 등의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학회는 오는 30일 '동맥협착증의 진단 및 관리'를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뇌졸중학회는 오는 11월28일까지 전국 37개 병원에서 '뇌졸중에 대한 대국민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뇌졸중 전문의 강연 및 예방 책자를 준비해 뇌졸중의 예방과 적극적인 치료의 필요성을 알리는 대국민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성 이사장은 "2008년은 세계적으로 뇌졸중의 날을 선포한 의미 있는 해 이다"면서 "적극적인 교육을 통해 뇌졸중 인구를 감소시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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