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박생규 기자 = 던킨도너츠가 최근 실시하고 있는 이벤트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높아 커피매출 및 매장 방문객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던킨도너츠에 따르면 '던킨 황금원두를 찾아라' 이벤트 실시 이후 커피매출이 행사전 대비 150% 상승하고, 매장 방문객수도 행사전 대비 130% 올랐다고 밝혔다.

던킨도너츠는 지난 2월 커피사업 강화를 선포한 후 보다 나은 질과 다양한 종류의 커피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던킨도너츠의 올해 커피 매출은 전년대비 14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지난 21일 코엑스 매장에서 '던킨 황금원두를 찾아라'의 첫 1등 당첨자가 나왔다.

행운의 주인공 황진희씨(강남구 일원동)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37.5g의 황금으로 만들어진 황금원두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던킨도너츠는 매주 총 4명의 당첨자가 나올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에서 진행되고 있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바루 여행권 증정 이벤트에도 시작한지 6일 만에 응모자가 무려 3만 명으로 집계 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던킨 커피에 대한 고객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행사로 보다 색다른 즐거움을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11월20일까지 계속될 '던킨 황금원두를 찾아라'는 모든 커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컵 위쪽의 림(Rim)을 열어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등 20명에게는 37.5g(10돈)의 황금으로 만들어진 황금원두를 증정하고, 15명에게는 170만원 상당의 ESP 커피머신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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