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박생규 기자 = 풀무원녹즙이 제품 용기에 기능성분 함량을 표시하는 '기능성분 전면 표시제'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제품 용기의 겉면만 보고도 제품속에 함유된 기능성분의 구체적인 양까지 알 수 있게 됐다.

우선 풀무원녹즙의 '껍질이 들어간 감귤즙'과 '흑마늘' 제품에 적용하고, 2009년에는 전 제품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풀무원기능성연구소 이상윤 소장은 "소비자들은 이번 표시제를 통해 자신의 건강에 필요한 기능성분까지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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