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로 인하대병원은 평소 건강관리가 중요한 만성질환자들이 가정에서도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홈헬스케어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

이를 통해 인하대병원은 병원 치료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넘어 가정에서의 건강관리까지 책임지는 '평생 건강 주치의 서비스'를 실현하게 됐다.

LG CNS는 병원치료와 가정 내 건강관리를 연계한 홈헬스케어 서비스의 저변확대와 국내 대형병원 외 중소형 의료기관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수 있는 포문을 열었다.

시범서비스 참여 대상은 인하대병원 의료진이 추천한 고혈압ㆍ당뇨병 환자이며 LG CNS가 개발한 국내 최초 홈헬스케어 솔루션'터치닥터'를 8주간 사용한다.

인하대병원 내분비내과 김용성 교수는 "이번 제휴로 의료진은 만성질환자의 평소 건강관리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인 진료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