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이번 캠프는 불임부부의 애환과 어려움을 공유하는 동시에 극복 의지를 심어주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웃음치료 특강', '부부관계 개선교육', '엔도르핀 스트레칭', '불임진단 및 치료 특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불임치료 확인서를 제출한 불임부부 40쌍(2차 불임 제외)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23일부터 11월5일까지 아기모 홈페이지(www.agimo.org)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인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불임부부에게는 적극적인 불임극복의 의지를 심어주고, 사회적으로는 불임부부에 대한 지원확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